공시마 (종로국가정보학원)

국정원 · 대통령경호처 · 외교관후보자 · 7급 외무영사직 · 7급 출입국관리직 등 전문 학원

취업도우미/DAILY 상식

[공시마 DAILY 상식] 살찐 고양이법·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공시마 2019. 7. 16. 10:18

2019년 07월 16일

공시마 DAILY 상식



◈ 살찐 고양이법

기업이나 공공기관 최고경영진 연봉 상한선을 두는 법. 오늘 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살찐 고양이법 조례안이 상정된다. 조례안은 경기도가 설립한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 임원 연봉의 상한선을 최저임금으로 계산한 연봉의 7배 이내로 정해 경기도지사가 권고하도록 했다. 경기도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국내에서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 사례가 된다. 한편 살찐 고양이는 1928년 프랭크 켄트의 『정치적 행태』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로, 탐욕스럽고 배부른 자본가나 기업가를 지칭한다.




◈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스마트폰과 TV용 LCD, 휴대폰용 인쇄회로기판, 반도체 패키징, 3D프린팅 소재 등을 생산할 때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재. 불소 처리를 통해 열 안정성과 강도 등을 강화한 폴리이미드 필름으로, 플렉서블 OLED용 패널 제조에 필요한 핵심 소재이기도 하다. 일본 업체가 세계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 소재 수출을 규제하면 세계 TV용 OLED 패널 시장을 독점 중인 LG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용 OLED 패널 1위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가 큰 타격을 입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