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26일
공시마 DAILY 뉴스
기사 원문 링크 >>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8011
(기사 인용)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임금이 높은 공기업은 한국조폐공사가 유일하다. 한국조폐공사는 1인 평균 임금이 8265만 3000원이며, 남성은 8254만 6000원, 여성은 8303만 원으로 집계됐다. 여성이 남성보다 48만 4000원 높다. 한국조폐공사는 36개 공기업 중 여성의 근속연수가 가장 길게 나타난 기업이다. 임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1.33년으로 남성이 20.91년, 여성이 22.75년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근속연수가 1.84년 더 길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여성 관련 정책은 모두 시행 중에 있다. 또한 화폐 검사 과정에서 여성 인력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분들이 오래 근무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36개 공기업의 성별 임금격차가 19,305,0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의 평균 연봉이 81,712,000원으로 여성(62,407,000원)보다 2천만 원가량 높게 나타났는데요. 남성의 평균임금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난 건 근속연수와 직급 때문이라고 합니다. 36개 공기업의 남성 평균 근속연수는 14.58년으로 여성의 10.08년보다 4.49년 길었습니다. 자연스레 상위 직급에서의 성비가 기울 수밖에 없겠죠. 그런 가운데 공기업 단 한 곳만은 여성의 평균임금이 남성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그곳이 어디인지는 기사 원문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