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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마 DAILY 상식] 인포데믹·스팩(SPAC)

공시마 2019. 6. 12. 10:21

2019년 06월 12일

공시마 DAILY 상식



◈ 인포데믹

정보(information)와 전염병(endemic)의 합성어. 미디어, 인터넷 등을 통해 잘못된 정보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는 현상이 전염병과 같다고 해 만들어진 용어다. 미국 전략분석기관인 인텔리브릿지의 설립자 데이비드 로스코프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에서 처음 사용했다. 인포데믹은 단순히 소문이 확산하는 현상이 아니다. 전문 매체나 인터넷 사이트, 전화, 메시지, 메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되며, 정보의 전파 속도가 굉장히 빨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가 굉장히 어렵다.




◈ 스팩(SPAC)

다른 기업(주로 비상장사)을 인수합병하는 걸 유일한 목적으로 삼는, 주식 공모와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설립하는 페이퍼 컴퍼니를 말한다.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나 M&A 전문가 등이 우량 비상장 회사를 찾아 인수합병하고, 이후 회사를 상장시켜 이익을 내기 위해 만든다. 보통 기업처럼 주식이 상장돼 수시로 매매가 가능하나, 3년 안에 인수합병을 성사시키지 못하면 자동 상장 폐지된다. 일반 투자자는 스팩 주식을 매수해 M&A 후 주가가 오르면 매매 차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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