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10일
공시마 DAILY 뉴스
기사 원문 링크 >> http://news1.kr/articles/?3610499
(기사 인용) 기획재정부가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 정규직(무기계약직 제외) 직원 연평균 보수는 7448만2000원으로 전년 7325만1000원보다 123만1000원(1.7%) 증가했다.
특히 시장형 공기업 직원 평균보수는 8256만5000원으로 기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시장형 공기업 직원 평균보수는 1년 전 8182만3000원보다 74만2000원(0.9%) 증가했다.
공기업 연봉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이른바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기업! 근속 안정성이 좋아 모든 취준생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그런 공기업이 연봉까지 높다면? 공기업 입사하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날아갈 듯할 겁니다.
얼마 전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기업 연봉 평균이 7842만여 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년 7821만여 원보다 20만여 원 늘어난 건데요. 특히 공기업 중 가장 몸집이 큰 시장형 공기업의 경우 8256만 원에 달하는 평균 연봉을 기록했다고 하니 왜 공기업이 신의 직장이라고 하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평균'의 함정도 있는데요. 공기업 기관장 평균 연봉이 무려 1억 6888만 원에 달해, 직원 평균 연봉에 적잖은 영향을 주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공기업 신입사원 초임을 보면 2천만 원 후반대에서 4천만 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공기업 고위직 연봉이 아주 높다 보니 평균값이 저렇게 나오는 게 아닐까요?
공기업 연봉에 관한 더 자세한 통계는 위에 실어드린 기사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