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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마 DAILY 상식] 튜링 테스트·피미족

공시마 2019. 8. 8. 10:12

2019년 08월 08일

공시마 DAILY 상식


튜링 테스트


◈ 튜링 테스트

기계가 인간처럼 독자적인 사고를 하거나 의식을 가졌는지 인간과의 대화를 통해 확인하는 시험법. 로봇 등 인공지능 연구에서 기계의 독자적 사고 여부를 판별하는 주요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1950년 영국의 수학자이자 암호 해독가인 알랜 튜링이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소개됐다. 튜링 테스트를 제대로 통과한 인공지능은 여전히 없다. 2014년 '유진'이 심사위원 33% 이상을 속여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알려진 바 있지만, 판정에 적용된 여러 제약 때문에 전문가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피미족


◈ 피미족

더위를 피하는(피서) 것처럼 미세먼지를 피하는(피미)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야외활동을 줄이고 집이나 대형 쇼핑몰 등 실내에서 머무는 사람, 수도권이나 서쪽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의 영향이 적은 동해안으로 피신하는 사람, 공기가 깨끗한 해외 지역으로 피신하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동해안에는 깨끗한 동풍이 자주 불어 대기순환이 빨라 피미족이 많이 방문하는데, 이에 동해안 각 시·군은 피미족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해시는 '피미여행 동해시'를 상표로 등록하고 관광 프로그램까지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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