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02일
공시마 DAILY 상식
◈ 데스 밸리
벤처 기업이 R&D에 성공한 후에도 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생기는 도산 위기. 통상 창업 후 3~5년 정도의 기간을 가리킨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창업 초기 기업이 데스 밸리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 중심 자금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기업은행은 정책 기조에 맞춰 자금 공급과 비금융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으로, 먼저 데스 밸리 극복을 위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로우볼 전략
증시의 상승·하락폭이 확대되면서 변동이 심할 때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낮은 종목으로 구성된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 로우볼은 '낮은 변동성(Low Volatility)'의 줄임말이다. 이 전략의 이론적 배경은 '저변동성 이상현상'으로, 변동성이 낮은 주식이 변동성이 높은 주식보다 더 높은 중장기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이론이다.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단기적 성과는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금자산 등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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